백걸륜
2019. 2. 17. 02:36
" 그렇게해서 내 뒤를 이을 수 있겠나? "
[외관]
백걸륜의 인장은 @comiss_mara님의 커미션입니다.
피부색
- 건강하게 태운 것 같은 살색
헤어
- 앞머리는 단정하게 잘리고 9:1로 된 가르마
- 뒷머리는 허리까지 닿을 정도로 길지만, 단정하게 하나로 땋아 늘어놓았다.
- 머리카락은 가늘고, 숱이 많은 편이지만, 헤어 자체로는 가는 느낌을 준다.
- 원래는 짙은 남색이었지만, 신수를 받아들이면서 하얗게 새어버린 머리카락.
- 머리카락 끝에 남색이 남아있다.
얼굴
- 초점 없는 금색 눈동자, 매 눈매에 사납고 날카로운 인상, 짙은 눈썹
- 높은 콧대, 색이 없는 입술 색, 날카로운 턱선
- 가는 귀를 가졌다.
- 전체적인 외모로만 봤을 때에는 냉혈한 같은 느낌.
스타일
- 바지를 제외하고 머리부터 발 끝까지 백색으로 꾸미고 입었다.
- 의상과 신발의 끝 단과 무늬는 금색으로 만들어졌다.
- 발목 위까지 오는 긴 창파오 상의.
- 초점 없는 눈을 가리기 위해서 안경을 쓰고 있다.
의상
- 자수 하나 없이 깨끗한 흰색 바탕에 금줄로만 되어있는 창파오를 입고 있다.
- 바지는 무늬 없는 남색 면바지.
[이름]
백 걸륜
(白 傑倫)
[성별]
남
[나이]
340세 (32세)
[체형]
키
-189cm
몸무게
-몸에 자리한 근육의 무게(좀 나간다는 말이다.)
[성격]
냉철, 까칠, 단호, 염세적, 능력주의, 직설, 기회주의
모든 사물을 바라볼 때, 이성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절대 감정적으로 대하질 않는다.
워낙 말투가 딱딱해서 누군가로 하여금 틈이 없을 정도로 단호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단호한 인상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데, 그는 보이는 그대로가 전부인 사람이며
간혹 자신이 내린 결론에 따른 내용으로 대하는 태도가 다름을 볼 수도 있다.
시력을 잃으면서 자기 관리에 대해서 철저해지면서 행동거지가 까칠하다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앞이 보이지 않기에 모든 말을 직설적으로 대답하며
상대방이 그 대답으로 상처를 받는 것에 말해주지 않는 이상 신경쓰지 않는다.
자라난 마을 환경 때문인지 그는 철저하게 능력과 기회가 있으면 잡으려고 하는 편이며
능력있으면서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이를 좋아한다.
[마을/능력]
백호
신주로, 기를 활용한 모든 것을 능숙히 해내고 뛰어나다.
신주가 되기 전에는 무공을 사용했다.
[기타 설정]
- 능력 중시인 마을에서 나고 자라다보니, 제 능력을 과신하지 않지만, 믿는 편이다.
- 자신이 모시는 신수에 대해서 한마디를 하자면, 답 없는 존재. 라고 말한다.
- 반존대를 많이한다. 다만 같은 신주들에게는 존중의 의미로 존대를 한다.
- 말이 안 통하는 이에게는 저잣거리에서 평생 살아본적 있는 이처럼 대한다.
- 삼세번이라는 말은 없다. 한번 말하고 아니면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
- 신주가 된 후로 외관은 그대로 멈춰졌다.
- 신주가 된 후로 바뀐 것은 새하애져서 원래의 머리색이라곤 끝의 남색과 보이지 않는 눈이다.
- 눈이 안보여도 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생활하는 데에 지장이 없으며, 기척만으로도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 지 눈치 챌 정도다.
- 다만 남들보다 기척에 민감하다.
- 신주가 되기 전에 결혼을 했고, 아이를 두었으나, 시간의 흐름이 달라 헤어지고 신주 자리를 내려두고 그들의 곁에 가길 바란다.
[관계]
"어쩔 수 없지 않습니까. 그들은 어리고, 저희는 연륜이 쌓인 자들이니까요."
-풍류를 같이 즐기는 깊이 있는 친구 청운
"이곳에 온 목적이 제대로 된 녀석이 아닌 자는 그리 신경쓰고 싶지 않네만."
답답하고 영 껄끄러운 제자 손유한을 바라보는 걸륜의 시선.
"일 때문에 잠깐 들렸던 마을에 가르침을 줬던 아이들 중 하나가- 이곳에 찾아왔더군. 얼마 만큼 성장했는지 궁금해."
제자 유한량을 바라보며 느끼는 백걸륜의 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