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라 위싱르
"으엉? 왜? 왜, 그렇게 하는 건데?"
◈ 이름 : 데라 위싱르
◈ 나이 : 22세
◈ 성별 : 여
◈ 키/몸무게 : 161.35cm / 40kg
◈ 종족 : 인간
◈ 직업 : 해커 겸 개발자
전신
* 전반적으로 어린 소년 같은 느낌을 가졌다.
적갈색 머리카락에 새치가 섞여있어서 언뜻보면, 염색한 느낌이 들며,
이마가 넓고, 아래 턱이 뾰족한 역삼각형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눈은 작지도 크지도 않는 적당한 크기에 옅은 쌍꺼풀을 가지고 있고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가졌지만,
높이 올라간 눈꼬리와 특유의 회색 눈동자로 인해서 약간 성질 더러운 느낌을 준다.
화장기가 없는 창백한 피부, 눈밑에 자리 잡은 다크써클 그리고 짧은 컷머리를 하고 있지만
앞머리를 비스듬히 길게 길러서 그런지, 살짝 왼쪽눈을 가린다.
펑크 스타일을 좋아해서, 보이시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블랙 앤 화이트 컬러를 많이 선호하는 편이며,
고딕적인 분위기가 나는 펑크 스타일의 후드 집업과 주머니가 많이 달린 블랙진을 주로 입고 다닌다.
악세사리는 목에 걸린 은색의 로자리오 외에는 일절 하지 않는다.
말랐지만, 마른 체구 치고는 발육상태는 좋고, 계약의 문신은 오른쪽 가슴 아래에 새겨져있다.
◈ 성격 ◈
자신이 하는 일 외에는 모든 것에 관심이 없는 어린애다.
자신이 귀찮은 만큼 남을 귀찮게 하는 것을 싫어해서, 그런지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욕심은 많지만, 본인이 욕심이 많은지는 자각하지 못하는 편.
감수성이 예민해서 눈물이 많은 편이고, 자기 분야 외의 일은 문외한이라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낯선이보다는 싫어하는 이에 대한 거부감이 많아서, 싫어하는 사람이 말을 걸면 오돌오돌 떤다.
◈ 특징 및 기타 ◈
* 어릴 때부터 컴퓨터 신동이라는 소리를 듣고 자랐다.
* 해커로써의 실력이 일류지만, 일류인 만큼 프로그래밍 개발 실력도 일류이길 바라는 욕심이 강하다.
*해커로써의 실력보다 개발자로써의 실력으로 최고라는 극찬을 받기 위해 계약을 맺었다.
* 컴퓨터 및 각종 스마트기기를 다루고 고치는 게 취미지만, 그 외의 것은 최악이다.
* 일 외에 자신이 특별히 신경쓸 부분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다보니,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 나름 건강은 챙기는 편이라 하루에 2시간씩 밖으로 산책하러 나간다.
* 상시 바지 주머니에는 8인치 크기의 태블릿 PC를 들고 다녀서 어딜 가든 힙합장르의 음악을 자주 듣는다.
*추위에는 강한 편이라서 겉에는 따뜻하게 안에는 좀 얇게 입는 편이다.